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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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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속처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74 이수경 2022-02-10 170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잘 계시죠
우리두 다 잘지내니 걱정마시고
이제 봄이 오고있으니
덜 추우실거에요
자주 아버지 보러 갈께요
사랑합니다
 

수 정

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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