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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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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속처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57 심은수 2022-01-30 199
딸편지
아빠..나은수야..코로나때매가지도못하고..너무그립고보고싶어..하늘나라에서는아프지말고건강하게지내.
주말에시간내서꼭인사하러갈게요
사랑하고보고싶습니다
 

수 정

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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