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사이버 참배
하늘나라 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
통일 염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속처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224 김슬기 2023-12-06 103
희지야 미안하고 고마워
희지야
너의 소식을 이제서야 알아버렸어.
그동안 연락이 안되도 불안했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일거라 생각하고 무심하게 지나쳤네 내가.

너의 가족분들을 다뵈었었지만 연락처하나 몰라서 너의 오랜친구를 통해 이제서야 너의 소식을 알게되었어.
나랑 맛있는 타코먹고 헤어진게 마지막일줄 알았다면 같이 사진좀 많이 찍어둘걸 그랬다.
어쩜 그날사진이 하나도없니.. 

너무늦게알아서 미안하고 빨리못가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만 늦게라도 알게해줘서 고마워.

작지만 항상잘웃던 너였는데 
그모습을 기억할게.
 

수 정

삭 제

  비밀번호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