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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속처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679 관리자 2023-12-29 314
제16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대전 시상




mbc 녹화중계 ...한국화 부문 안현주(미수복경기 개풍)대상수상

 

16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023128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중강당에서 개최돼 한국화 부문에서 안현주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관식의 테이프커팅식까지 mbc가 녹화중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이훈 이북5도위원장을 비롯해 각도 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미수복경기도 출신의 안현주씨가 야화제하의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은 문인화 김귀희(황해), 서예한문 전경희(함남), 서예한글 김영희(평북), 서양화 최태호(황해) 씨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신영철(경기), 김현주(함남), 이수연(평남), 김명희(함남), 김정남(평남) 씨가 차지했다.

이훈 이북5도위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북도민의 애환, 고향에 대한 그리움, 소망과 희망 등 다양한 정서가 한데 담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작품들이라며 통일미술대전을 통해 이북도민들이 조금이라도 정통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도 우리 이북도민들의 뛰어난 예술작품들을 보니 거듭 감탄 할 수밖에 없다여러분들의 작품 속에 깃든 간절한 통일의 염원이 하루속히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미술대전은 87일부터 106일까지 5개부문에서 작품접수를 받아, 서예한문 22, 서예한글 13, 문인화 30, 한국화 22, 서양화 17 등 총104점이 출품됐다.

또 시상식 이후 일주일간 이북5도청 통일회관 1층 로비에서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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