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역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도민사회 지도자 함께하며 성공엑스포기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윤광수 황해도민회장 직무대리, 이주홍 함남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과 원종서 도민연합회 사무총장, 심상진 미수복강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라기섭 회장 등 도민사회 지도자들은 지난 9월22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세계산림엑스포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그리고 이병선 속초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만나 우의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라기섭 연합회장이 도민사회를 대표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도민사회 지도자들은 개막식에서 만난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에게 “산림을 주제로 한 미래산림의 방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엑스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강원도민들뿐만 아니라 국민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도시인 고성군(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세계 최초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81%를 차지하고 있는‘산림’의 역사, 문화, 생활, 생태 등 모든 것과 평화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와 학술,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