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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속처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647 관리자 2023-08-30 1,948
라기섭 회장 · 이훈 지사-김기현 대표 오찬


오는 10월 대통령기 체육대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건의

이 훈 위원장, 도민사회 발전위해 예산증액 필요성 강조

라기섭 회장, 선거때나 찾아오며 소통 만남 너무 아쉬워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이훈 이북5도위원장 등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며 이북도민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오는 1022일 개최되는 제41회 대통령기이북도민체육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 880만 이북도민들의 자유통일함성과 고향수복의 의지를 드높이기로 했다.

라기섭 회장과 이훈 위원장 등은 지난 8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끝나고,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사회에서는 라기섭 회장과 이훈 위원장을 비롯해 조명철 평남지사, 양종광 평북지사가 함께했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대변인인 유상범 국회의원과 대표 비서실장인 구자근 국회의원이 동석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오찬회동에서는 주로 도민사회의 가장 큰 현안인 예산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이훈 위원장 등은 이북도민사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예산 삭감이 아닌 증액을 통한 자유민주통일 등 애향활동을 질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라기섭 회장 등 참석자들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대통령기체육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이북도민들의 자유민주통일의 의지와 고향수복의 뜻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라기섭 회장은 진보정권은 통일부장관 등 주요인사들이 수시로 도민사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는데 이에비해 보수정권은 선거때나 반짝 찾아오고, 그 이후 만남이나 소통에 너무 인색한 것 같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김기현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후보시절 이북5도청을 방문했던 것을 회고하며, “자주 찾아 뵙고, 이북도민사회가 자유민주통일의 활동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통령기 체육대회에서 윤대통령이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기섭 회장은 이날 국가보훈부가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한 제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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