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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관리자 2023-08-09 796
“조국수호한 6.25 참전도민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 공헌... 평남6.25 참전용사 감사 위안잔치

조명철 지사, “탈북해 가장 큰 충격은 6.25가 남침이라는 사실

김원진 상임고문, “평양입성 때까지 오래오래 같이 할 것당부

 

도민사회가 학도병으로 소년병으로 6.25전쟁에 나서 조국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안남도는 6.25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수호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한 원로 도민 10명을 초청해 평안남도 6.25 참전용사 감사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조명철 평남지사는 지난 73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원진 평남도민회 상임고문과 임석환 서경회 수석부회장 등 10명을 초청해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6.25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지키고 종전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공헌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평남도민회 안재홍 수석부회장, 박호군 행정자문위원장 등 임원 10여 명도 함께했다.

조명철 지사는 북에서 살다가 탈북해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일은 6.25가 남침이라는 사실이었고 이는 모든 북한 주민들에게도 같은 충격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홍 수석부회장은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용사들의 공은 국민들의 마음에 영원할 것이며 더욱 많은 분들이 계실 텐 데 이 행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진 상임고문은 학도병으로 입대해 전시사관학교에 들어가 백골부대에서 전쟁을 치렀던 경험을 전하며 평양에 입성할 때까지 오래오래 같이 할 것을 당부했다.

임석환 서경회 수석부회장(포천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해방의 기쁨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남북 분단으로 1천만 이산가족이 발생하고 많은 이들이 희생당했다며 당시 격전지에서의 숨 가빴던 상황과 목숨 걸고 조국을 지켜냈던 군인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6.25 참전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김원진(강서) 상임고문 백윤걸(덕천) 고문 임석환(중화) 서경회 수석부회장 이응두(양덕) 고문 원호신(성천) 고문 최효관(강서) 도민회 부회장 주중괄(평원) 고문 김영주(평원) 고문 노재균(개천) 고문 석남영(개천)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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