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청년들의 화합과 단결 도모하며 열려 미수복경기 종합우승 차지
제13회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6월24일 경기도 송추 그린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민근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과 각도 청년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최용호 평남도민회장, 윤동진 평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등이 참석했고, 역대 청년연합회 대표의장들도 함께했다. 김민근 회장은 개회식에서 “이북도민청년들의 기상을 알리고 청년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라기섭 도민연합회장도 축사에서 “청년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청년회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도민사회의 미래지도자로써 앞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미수복경기도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