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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관리자 2023-03-16 1,557
이북도민 권익증진·후계세대 육성 승계 확정


올해 대의원 총회에서 도민연합회 주요현안 통과시켜

2022년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라기섭 회장, 최용호 전 연합회장·이성삼 전 사무총장에게 재임기념패 수여

 

880만 이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이북도민의 권익증진과 통일역량을 굳건히 하기로 했다. 또 실향민사회의 1세대들의 고령화에 따른 후계세대 육성을 통하여 승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지혜와 역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등 7가지를 이북도민사회가 올해 주요역점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는 지난 228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60명중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올해 이북도민사회의 주요애향사업을 통과시켰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는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겸 함북도민회장을 비롯해 최용호 평남도민회장, 윤동진 평북도민회장, 이주홍 함남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과 원종서 도민연합회 사무총장, 박성욱 박상익 감사 등과 각 도민회 대의원들이 참석했고,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또 이훈 이북5도위원장 겸 함북지사도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도민연합회의 건승을 기원하며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난해인 2022년 주요사업 보고, 수지결산 보고, 감사보고 등의 진행은 이성삼 2022년도 사무총장 사회로 최용호 전 도민연합회장이 주재했고, 이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은 원종서 사무총장의 사회로 라기섭 회장이 주재했다.

특히 이날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안보와 통일역량 확충, 후계세대 육성 지원, 탈북자 정착 지원, 이산가족 상봉 촉구, 위상과 통일방안 구상, 대통령기 체육대회, 이북도민연합신문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도민사회 홍보 확대 등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도민연합회를 이끌었던 최용호 전 도민연합회장과 이성삼 전 사무총장에게 재임기념패가 수여됐다.

라기섭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의 존립목적인 880만 이북도민사회가 모두 화합하고 단결해 자유민주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기섭 도민연합회장의 취임동정기사가 동아일보 228일자 A26면 투데이와 인터넷 판에 게재됐고, 조선일보 31일자 사회 피플면에도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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