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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관리자 2022-11-09 3,980
이북도민 3세들이 십시일반으로...


미수복강원 회양군민회 총회에 150여만원 전달

 

이북도민 3세들이 십시일반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숨결이 머물고 있고, 부모님이 함께하는 군민회 총회에 회비를 찬조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도민3세들이 자발적으로 정기총회에 회비를 내는 모습은 쉽게 찾아 볼수 없는 모습이여서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29일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소재 여울마당에서는 미수복강원 회양군민회의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재중 군민회장이 연임을 하며 회양군민회의 수장이 되었지만 이것보다는 이날의 주인공은 여느 군민회 총회와는 달리 회양군민회 3세들 이였다.

3세들이 군민회가 총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10만원부터 작게는 1만원까지 찬조를 해 150여만원이 답지했다는 것이다.

급기야 김재중 회장은 3세들이 “10만원을 내는 것은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상한선을 ‘5만원으로 급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60여명이 참석한 3세들은 누구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임기를 마치고 군민회로 돌아가는 박병훈 회양군수에게도 그동안 감사했다며 깜짝 케잌과 노래선물로 박 군수에게 감동을 주었고, 많은 회양군민들은 박수에 박수를 보냈다.

김재중 회장이 군민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후계세대인 미래청년단에 대한 예산 등 전폭적인 지원과 2세 부녀회의 활성화를 통해 이뤄진 산물이라는 평가속에서 김 회장은 “2세 부녀회 활성화를 통해서 3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내년에는 1백여명의 미래청년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의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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