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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관리자 2022-10-14 422
3년만에 대통령기체육대회 효창운동장서 열려


이북도민 등 2만여명 참석해 고향사랑 한마당 큰 잔치

축구, 육상, 줄다리기, 모래주머니넣기 등 4개 종목 진행

회장단회의, 운영위원회의 등 각 도민회 필승화합전략 준비

 

40회 대통령기이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북5도위원회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850만 이북도민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대통령기체육대회는 평화와 번영시대의 주역, 이북도민과 탈북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특별이벤트로 이북도민들의 고향사랑과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이 주목되는 가운데, 정부부처의 장차관, 이북출신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2만여 이북도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북도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각종 애드벌룬이 띄어지고, 축구, 육상, 줄다리기, 모래주머니넣기 등 4개 종목 1천여명의 선수들이 각 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에따라 각 도민회는 회장단회의, 운영위원회의 등과 체육회 및 청년회 등 관계자 회의를 통해 각도별 필승전략과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상황 및 선수선발 등을 마무리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통령기체육대회의 세부계획과 예산결산 등을 보고했고, 체육대회와 관련한 제반사항을 의결해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등 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했으며 체육회와 청년회를 중심으로 발대식 등을 마련해 선수단의 단결과 위용을 과시키도 했다.

한편 도민사회 한 지도자는 이번 40회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8, 39회 대회가 취소된 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모든 도민회가 흥겹게 준비할 것으로 생각된다선수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갈고 닦아 고향의 명예를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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