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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관리자 2022-07-08 344
유격군 전적비 이전 기념식 및 합동추모식


계급 군번도 없이 조국수호하다 산화한 5196위 추모

 

대한민국육군특수전사령부(사령관 소영민 중장)는 지난 623일 오전 1130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유격군 전적비 앞에서 유격군 전적비 이전 기념식 및 합동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합동추모제에는 소영민 특전사령관과 박충암 한국유격군 전우회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김기찬 황해지사, 이명우 평남지사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한국유격군 전사자 5196위와 도널드 제이 마우스 소령 등 미군장병 14위의 조국수호와 헌신을 기리는 자리이다.

소영민 특전사령관은 “70여년전 계급과 군번도 없이 대한민국을 지키시다 산화하신 유격군 선배 전우 5196위의 명복을 빈다특히 노후화된 위령비를 새로이 제작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주신국립서울현충원의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충암 총연합회장도 “1952년 전쟁이 한참 치열했던 한 해 동안 임들이 수집 보고한 한국 전 중의 첩보 23,000여건은 UN, 한국군 등의 전체 첩보의 82%라고 미 측의 발표가 있으며, 유격부대 작전이 4445회였고, 또 적 2개 군단규모가 내륙에 고착되고 정규사단 규모의 장비들이 손실된 것으로 인지된다고 했다이는 전사에 오래도록 남길 자랑스러운 전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추모사,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진복 유격군전우회 수석부회장의 전사자가 보내온 편지를 낭독하고, 군가제창과 우리의 결의를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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