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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속처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540 관리자 2022-07-08 448
“마부작침 마음가짐으로 직무 임하겠다”


조후일 황해 장연군민회장 취임... 첫 청년연합회장 출신

 

조후일 전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이 황해도 장연군민회 회장에 취임했다.

황해도 장연군민회는 지난 615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대강당에서 조후일 신임군민회장과 백용성 전임군민회장 그리고 김한극 황해도중앙도민회장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과 도민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8대 장연군민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조후일 신임회장의 절친이었던 고 김용덕 도민회 부회장의 양친이 참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백용성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군민회장을 맡아 부족한데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군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군민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저 역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후일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자갈밭을 갈고닦아 옥토를 만들어 온 우리 장연군민회에서 미거한 저를 군민회장에 보임 시켜주심에 감사드린다각 읍면민회의 소통과 간극이 커진 읍면민간의 관계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후일 회장은 특히 미래세대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백년대계를 세우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마부작침의 마음가짐으로 회장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극 도민회장과 최춘일 장연군수도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장연군민회의 건승과 조후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850만 이북도민사회의 청년사회를 대표하는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 출신인 조후일 회장은 황해도민사회에서 처음으로 군민회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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