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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관리자 2022-06-13 173
제21대 광복회장에 장호권(평북 의주)씨 당선


김원웅 사퇴 보궐선거서 당선...순국선열 선양 총력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이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횡령 의혹에 따른 사퇴로 지난 531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제21대 광복회 회장에 당선됐다.

장 회장은 광복회는 김 전 회장 때처럼 광복회 이름을 걸고 이권사업·돈벌이 등 외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광복회 본연의 역할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선양사업을 도외시해서는 안 되며, 광복회가 우리 민족과 국민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나도록 원상 복구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장남인 장 신임 회장은 폐쇄적 조직으로 변질돼 김원웅 횡령 사태 같은 적폐를 낳았다적폐와 구태를 정리해 광복회를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대우받는 진정한 국민의 정신적 구심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 희망시민연대 이사장, 싱가포르 한인회 부회장, 월간 사상계 대표,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9년 광복회 서울지부장을 맡았으나 김 전 회장에 의해 해임됐다.

한편 광복회장 보궐선거에서는 4명이 출마해 1차 투표에서 55표 중 23, 백범 김구 선생 장손 김진 대의원이 22표를 각각 득표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결선 투표에서 장호권 후보가 29, 김 후보가 25표를 획득해 4표 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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