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령길 4km구간 산행하며 단결도모 평남도민회는 북한산에서 지난 5월5일 ‘평안남도 지도자 단합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고령층이 대부분인 도민들의 상황과 코로나 여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도민의날 행사가 하반기로 연기되며 등반대회 겸 지도자들의 단합을 도모하며 열렸다. 이날 최용호 도민회장 등은 하루에 4백명만 출입할 수 있는 우이령길 4km구간 등을 왕복하며 산행을 통한 화합과 단결을 제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행 이후 최용호 회장과 이명우 지사를 비롯해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토산오리’ 식당에서 개최된 오찬모임에서는 맹호출림의 기상과 도민화합을 함께 외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찬 모임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방문해 도민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담을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