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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2021-02-26 15:41:39 , Hit : 594 )
제목   임진각 망배단에 차례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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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준수하며 이북실향민들 위로

임진각에서 개최됐던 망향경모제가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매년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녘 고향의 수복과 형제자매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개최된 설날 망향행사인 사단법인 통일경모회의 제37회 망향경모제가 ‘코로나 19’사태를 넘지 못하고 열리지 못하는 비운을 맞게 됐다.
‘코로나 19’사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등과 설날특별방역기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결국 이북도민사회의 최대 망향행사인 통일경모회의 설날 망향제를 취소했지만 민간차원에서 합동차례상을 차려 이북실향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망배단에서는 이인영 통일부장관, 김용하 통일경모회 이사장, 허덕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한정길 함남도지사 등이 설날을 맞이해 통일부가 진행한 특별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극복돼 일상으로 돌아가고, 8백50만 이북도민들의 이산가족상봉을 염원했다.
김용하 이사장은 고향을 갈수 없는 이북실향민들 입장에서는 설날 망향제를 지내며 임진각 망배단에서 차례를 모시는 것이 고향에 못 가지만 그나마 불효에 속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가슴 아프기 짝이 없다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퇴치되어 이북실향민들끼리 동향애를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하기도 했다.
통일경모회의 한 관계자도 “이북도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고, 자유민주통일과 고향수복을 염원하는 임진각 망향제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안타깝다”며 “통일경모회 역시 정부 방역당국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차례상만 차리고 행사를 하는 모양새를 추진하게 되어 가슴이 먹먹하지만 현 상황속에서 내실있는 행사의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고,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점을 양해해 달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인영 통일부장관도 임진각 망배단에 합동차례 현장을 찾아 격려했고, 김지환 도민회장과 김용하 통일경모회 이사장과 환담했다.



설 연휴, 방역당국 지침 따라 대응방역 성공적 대처
허덕길 회장 등 통일부 특별인터뷰